초록 와플
난 이렇게 만들려고 한 게 아니다.
이건 쑥떡이다.
초반에 실패할수도 있으니
적게 넣을까 했는데
낭낭하게 넣길 잘했다.
먼저,
약불로 은은하게 구웠고,
걱정돼서 초반에 뚜껑 열어보니
괜찮게 되고 있길래 다시 닫아서 굽는데
연기가 뽈뽈 나면서 뭔가 부글부글 끓더라.
?
으잉 했는데
이 비쥬얼이 똭!
이 정도까지 나올줄이야.
와플이다.
초반에 넣은 떡 만큼만 퍼져서
그 정도 크기만하게 구워지는 줄 알았것만.
🤩
아무리봐도 놀라지 않을 수 없다.
내가 이걸 만들었다고?!
ㅋㅋㅋㅋ
요즘 만드는 게 너무 재밌다.
예상밖에 상황들이 벌어지는데 그 결과가
기분 좋게 만들어준다.
쫀듹쫀듹
쫀득쫀득
세상에 쫀쫀함이 요기에 모였다.
별미다.
추천
🤟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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